Wednesday, January 21, 2004

심야영화를 봤어.






광화문에 가면, 스타식스 정동극장이라는 곳이 있어. ^^

예전엔 .... 가끔 이 극장에 심야영화를 보러가곤 했었지.

음 ~ 밤 11시 50분쯤 영화가 시작해. 그리고 세편을 하지. ㅎㅎ ~

그렇게 영화를 다 보고 극장을 나올 때쯤이면, 새벽 5시 반에서 6시쯤되거든.

그럼 .... 버스를 타거나,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지. ^^



참 오랜만에, 심야영화를 봤어.

그리고, 나, 집에 들어온지 얼마 안됐다 ~ ^^

아침 식사하고 자려고 그러는 중이야 ~ ^^

누구랑 봤냐고? ^^

안가르쳐줄래 ~ ^^

당신과 함께 보고 싶었느데, .... 당신이 내 곁에 없으니 ....

누구랑 보더라도, 난 .... 혼자보는거나 마찮가지야.



나중에 .... 우리 만나게되면 ....

나랑 심야영화 보러갈까?? ^^

연인들 많이 오거든 ~ ^^

영화 보다가 졸리면, 내게 기대어 잘 수도 있고!

그럼, 아마 난 .... 당신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또한 당신이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살포시 당신을 안아줄꺼야 ~ ^^





어때? 나랑 심야영화 보러 가는거다??!! ^^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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