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4, 2004

그런 것일까 .... ?





왜 .... 있잖아 ....

맑은 하늘에 태양이 눈부신 날엔 .... 그 강렬한 햇살로 인해 눈살 찌푸리게 되는거 ....

너도 알지??



사랑도 .... 그런 것일까??
사랑이 가득하게 되면 .... 마음 움츠리게 되는걸까??




그런 것일까 .... ?





후우 ~ ....








Monday, August 23, 2004

설레입니다....





길을 걸으며, 버스 안에서, 전철 안에서, ....
당신과 함께 있는데도
당신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당신의 눈망울 ..
금새 .... 눈물이 터져나올듯 날 바라보는군요..
당신도 나처럼 그런가요?



당신을 품에 안고있는 순간에도 ....
내 마음 그렇습니다.

아세요?
나의 몸 구석구석이 당신으로 인해 폭발하고 있다는 것을.
그 폭발들로 인해, 가슴에이는 신음소리와 뜨거운 입김 뿜어내게 된다는 것을.



당신의 손길 스칠 때마다,
지남철에 쇳가루들이 끌려다니듯,
고압전류에 감전된듯,
나의 몸들이 부르르 전율한다는 것을
당신은 아시나요?





후우 ~ 후우 ~ 하아 ~ ~ ~ ~



설레입니다....











Thursday, August 19, 2004

가끔은 ..





가끔은,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대신 이런저런 미사여구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을 그대 알겠지만,
내가 어떤 맘으로, 어떻게 그대를 사랑하는지 ....
그대 모를 것 같아 ....





가끔은 ....

그렇게 나의 사랑 전하고싶습니다. ^^








나 .... 당.신.을. 사.랑.합.니.다!!! ^^










Saturday, August 7, 2004

나에게 오세요!





그대 내게 말합니다.

당신의 목소리는 나를 편안케합니다.
당신의 품은 더욱 편안합니다.
당신의 입술은 너무 달콤합니다.
당신의 미소는 풍요롭습니다.

그러니 그대여,
내가 행복한 잠에 빠지도록 나를 재워주세요!





나 그대에게 말합니다.

나에게 오세요!
그대의 갈증을,
그대의 피곤함을,
그대의 쓴 입술을,
그대의 긴장된 몸을,

나의 사랑으로 감싸안아 드리겠습니다!



그대여,

나에게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