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18, 2004

신발을 돌려놔드릴께요. ^^




당신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단정한 스커트차림에 ....

선이 고운 종아리,

나의 시선을 잡아끄는 가늘고 예쁜 발목,



....





한쪽, 또 한쪽.

조심스레.... 신발을 벗는 당신을 보고있습니다.



갸름한 두 발이 나란히 수줍음을 타고 있네요 ~ ^^

오른쪽 엄지발가락으로 왼쪽 엄지발가락은 왜 덮었을까?

하하하하 ~ ~ ~ ^^





나는 ....

당신의 손을 잡아 이끕니다.



그래요! 잘 오셨습니다!!

이 쪽으로 앉으시죠!



차는 무얼로 하시겠습니까?? ^^







( 가지런히 벗어놓은 당신의 신발은,

가실 때에 신기 편하도록 돌려놔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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