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5, 2004

함께 공원에 가요!








당신 ..



함께 공원에 가요!!





아직까진, 밤이면 날씨가 쌀쌀하지만, 그래서 가깝게 붙어앉아 체온을 나눌 수 있잖아요!

향긋한 나무내음, 풀내음, 꽃내음들 함께 즐겨요!

한기(寒氣)에 몸 떨려온다면, 내 얼른 가서, 따끈하고 향 좋은 커피 사다줄께요!

그리고, 나의 넉넉한 마음과 팔로 당신을 감싸줄께요! ^^



나에게 편안히 기대세요.

당신의 푸근한 안식처가 되어줄께요.



우리 함께하므로 서로의 사랑이 더 자라난다면, 나 당신에게 부탁하나 할까요?



내 뺨에 살짝 ~ 입맞춰 주세요!

수줍으면, 내 품에 더 깊이 파고들어도 좋구요!





당신은, 나의 연인이니까요!! ^^









Monday, March 29, 2004

사람과 사람사이에 보이지 않는 금이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



보이지 않는 금이 있다.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있다.





애써 그리려 한 적 없지만 ....

애써 없애려 한 적도 없는 ....





보이지 않아서 더 지워지기 쉬운 것

보이지 않아서 더 넘어서기 어려운 것



우리는 그것을 자존심이라 부릅니다.








Sunday, March 28, 2004

나에게 있어서 당신은 1인칭! ^^








나에게 있어서,

당신은 2인칭이 아닌 1인칭.





당신과 나,



함께하기에 만들어지는

'우리'는 복수가 아니고 단수!



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








Thursday, March 18, 2004

마주 보는 것 만으로도 ....








그는 내 얼굴을 보면서도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내가 그의 옆에 있을때에도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때로는 "본다"는 것이 사랑의 전부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탁소 글.그림








Saturday, March 13, 2004

눈을 떴을 때....








어젠, 한 주간의 일을 마치고,

다소 긴장이 풀린 마음으로 늦은 밤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나른한 느낌속에서 닫혀진 커튼을 뚫고 들어오는 아침햇살의 밝음으로 잠에서 깨었답니다.



눈을 떴을 때 ....

내가 혼자 누워있다는 것을 알았죠.

뒤척여보았습니다.

혹, 지금은 나에게서 좀 멀리 떨어져 있는 당신이 나에게 닿을까봐 ....



내손에 닿은건 ....

곁에 두었던 나의 핸드폰.

몇 번을 열었다 닫았다 했습니다.



그리곤 그냥, 피식 ~ 웃어버렸습니다.





당신 .... 어디에 있는지 ....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