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28, 2009

어머니의 대장암, 제거 수술, 회복, 앞으로 남은 6개월간 12번의 항암치료




어제 ( 2009년 1월 28일 수요일 ) 오후, 어머니는 퇴원을 하셨다.
작년 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느닷없이 들이닥쳤던 어머니의 대장암( S상 결장에서 직장으로 연결되는 부위 )소식에 가족들 모두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다행이도 심하게 진행되진 않았기에, 절제수술을 진행했고, 약 열흘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어머니는 집으로 귀환하셨다. 수술과 회복은 모두 무난하고 빠른듯 보인다. 물론, 앞으로 6개월간 12번의 항암치료가 남아있지만, 그래서 어머니가,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보단 훨씬, 견디기 힘들어 하시겠지만, 무사히 회복되시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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